경향신문으로 본 1999년 이후 리영희 선생 리영희 선생은 일흔 넘은 나이와 지병에도 한국 사회의 우상과 싸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남북한 평화, 인권, 언론, 국가보안법에 대한 리 선생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수유+너머 고병권 연구원의 말을 빌자면, "리영희 선생은 ‘근거들의 근거 없음’을 지적하기 위해 근거 아래로 뚫고 내려가 ‘모든 근거들의 근거 없음’을 폭로"했고, “리영희 선생은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자이기 이전에 각성을 전달하는 교육자"였습니다. 경향신문 인터뷰와 기사속에서 리영희 선생 족적을 찾아봤습니다. 경향신문이 재벌 언론이던 시절 리영희 선생 기사는 찾기 힘듭니다. 한화로부터 독립한 이후인 90년대 후반부터 리영희 선생이 등장합니다. #1999년 08월13일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12일 한양대 리영희 대우교수(69)의 강.. 더보기 이전 1 ··· 2592 2593 2594 2595 2596 2597 259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