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인규 사장, 수신료 인상 처리 뒤 광고폐지시사 KBS 김인규 사장이 수신료 인상안 국회 통과 뒤 KBS 2TV 광고 축소·폐지 뜻을 밝혔다. KBS는 2011년 이후 단계적인 광고 비중 축소 전망치도 내놓았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광고 폐지·축소에 따른 광고물량이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종합편성채널 진출 사업자들의 광고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인규 사장은 지난 19일 KBS이사회가 3500원 수신료 인상안과 함께 의결한 광고현행유지와 관련, “KBS가 제대로 된 공영방송이 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광고가 폐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며 “당장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초미의 과제가 있기 때문에 적은 액수나마 수신료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 된 (2013년) 이후에는 광고를 대폭 축소 또는 폐지하고도 KBS를 운영할 .. 더보기 이전 1 ··· 2648 2649 2650 2651 2652 2653 265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