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회의 아무리 해도 바뀐 게 없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 정부 및 여당, 안전담당 정부부처가 개최한 안전관련 회의는 주요한 것만 모두 50차례에 달합니다. 안전대책이 수없이 검토됐고, 마스터플랜과 청사진이 그려졌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안전행정부 장관은 회의 때마다 안전대책을 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7일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사고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안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세월호 후 안전회의 50회...바뀐 게 없다남겨진 3남매 “애들은 아빠가 자는 줄 알아”‘행사 주관’ 이데일리 회장 “책임질 일 있으면 질 것”판교 사고 축제 현장에 안전요원 1명도 없었다“희생자들에 죄송”… 목숨 끊은 행사 담당자인도 차지한 환풍구, 용접 녹슬어 ‘너덜너덜’… 목숨 건 보행여야, 앞다퉈 판교 사고현장으로… 또 ‘뒷북 처방’야.. 더보기 이전 1 ··· 531 532 533 534 535 536 53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