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내내 사고치는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처음 언급하며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이날 박 대통령은 국정원을 질책하지 않았고 국민에게 사과하지도 않았습니다.박 대통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불거졌을 때도 “나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가 뒤늦게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묻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뒤로 빠지고 사건이 유야무야되길 기다리는 식입니다.국정원에 놀아난 박근혜 정부 1년국정원 전격 압수수색… 신속한 수사로 파장 최소화, 6월 지방선거 악재 우려도 작용국정원 소속 이 영사, 위조 ‘싼허 문건’에 진본 확인서야 “남재준 해임·대통령 나서야” 여 “간첩혐의·조작 의혹은 별개”김진태 “국정원 .. 더보기 이전 1 ··· 845 846 847 848 849 850 85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