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분식회계 들통나나 대우건설이 회계 조작을 통해 최대 1조7000억원 규모의 부실을 감춰온 ‘분식회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0일 “대우건설이 회계 장부를 조작해 1조원대의 부실을 숨겨왔으며, 이를 수년에 걸쳐 몰래 털어내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는 내부 제보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며 “대우건설뿐 아니라 산업은행 전·현직 경영진 등이 전방위적으로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대우건설은 이 같은 회계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단독]"대우건설 부실 은닉 산업은행도 알았다"5년간 1조7000억 '부실 털기' 시도 의혹최대주주 산은에 수시보고 정황...삼일회계법인도 묵인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공공부문 개혁을 두고 “공공기관 노사가 만들어 놓은 이면합의를 놔두고서는 진정한 정상화가 불가.. 더보기 이전 1 ··· 895 896 897 898 899 900 90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