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KBS 전 앵커 대변인 발탁에 “공영방송 기자로서 부적절” 논란 민경욱 KBS 전 앵커 대변인 발탁에 “공영방송 기자로서 부적절” 논란 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발탁된 민경욱 전 KBS 앵커에 대해 “공영방송 기자로서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메인뉴스 앵커 자리를 그만둔 지 4개월도 되지 않은 공영방송 소속의 현직 보직부장이 곧바로 대통령 대변인이 된 데 대한 비판이다. 민 대변인은 지난해 말까지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고 대변인 발표 직전까지 보도국 문화부장으로 재직했다. 탐사보도 전문 독립언론 최경영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민경욱, KBS 문화부장, 전 KBS 9시 뉴스 앵커. 트위터에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고 청와대 대변인이 되셨네요. 민경욱 씨. 니가 떠들던 공영방송의 중립성이 이런 건 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축하합.. 더보기 이전 1 ··· 897 898 899 900 901 902 90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