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공안몰이 되살린 '낡은 진보'

국가정보원과 통합진보당을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사건은 역사의 시계가 19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그가 속한 RO 조직에 대해 여야 정치권과 국민들은 시대착오적이며 대중과 괴리된 사상에 매달리는 낡은 진보라고 평가합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통합진보당 일부 세력들은 '시대의 지진아'이지 진보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진보 죽이는 '낡은 진보' 다시 살아난 공안 몰이

"변화 거부한 낡은 진보, 국민과 과리...자기성찰 할 때"

국정원의 '과거 회귀'

진보당 뿌리 '민족해방 계열' 운동권, 국정원과 악연

심상정 "진보, 연고주의 벗어나 대한민국의 미래 놓고 경쟁해야"

제도권 정치 9년...'고립무원' 처지에

이석기, 군에 '북 도발 대비계획' 자료 요청했다

체포동의안, 4일 본회의 표결 처리될 듯

새누리, 신중하자더니 대야 총공세로...문재인에 "의원직 사퇴"

'내란음모' 관련자 4일부터 소환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재계 인사들을 만나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 후 재계가 노골적인 총반격에 나섰습니다.

재계는 9월 이법을 앞둔 상법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입법을 저지하고, 통상임금 문제 등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재계, 대통령 업고 '경제민주화' 무력화 총력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1672억원의 미납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기로 한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날 차남 재용씨를 59억원의 법인세 탈루,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피의자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미납 추징금 230억원 중 내지 않은 150억원을 동생 재우씨가 4일 납부할 예정입니다.

전두환 미납 추징금 1672억 자진납부키로

재용씨 등 사법처리 여부 이번주 '기로'

 

 

 

 

4대강 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3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장 사장이 4대강 사업 참여 설계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르면 4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장 사장의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4대강 뇌물수수' 장석효 도공 사장 검찰 소환 조사

 

 

 

 

전쟁을 피해 국경을 넘은 시리아 난민이 200만명을 넘으면서 르완다 사태 이후 20년 만에 최악의 난민 사태로 기록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3일 현재 난민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 대기 중인 사람을 포함해 시리아를 떠난 난민이 200만9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은 71만6000명으로 난민 수가 가장 많고 요르단과 터키 이라크 이집트로도 난민이 몰리고 있습니다.

시리아 탈출 난민 200만 넘어 '세기의 재앙'

오바마, 시리아 공격 '찬성표 끌어모으기' 의회 상대 총력전

촘스키 "오바마 주장 신뢰 무너져" 아사드 "공습 땐 중동 지역전 위험"

 

 

 

 

 

 

 

마이크로소프트가 핀란드 간판기업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을 인수한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의 기기와 서비스 사업과 특허를 포함한 인수대금은 72억달러이며 내년 1분기에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노키아 주주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단말기 제조 역량을 갖추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판도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MS, 휴대폰 1위였던 노키아 삼켰다

모바일 시장서 길 잃은 두 공룡...승부수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