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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커넥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 20여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년을 내다보며 양국관계의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관계의 미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성명은 양국관계 발전 방향과 원칙,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 한반도, 대만, 지역 국제무대 협력 등 5개 분야를 담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6자 재개" 한중 정상 공동노력 합의

중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환영"...박근혜 대북구상에 힘 실어줘

정치 협력, 문화 교류 등 양국 '소통채널' 다양화 제도화

시진핑 "박 대통령은 오랜 친구...아름다운 추억 만들길"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유출, 입수되는 과정에 국가정보원과 새누리당의 공조체제가 조직적으로 가동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NLL 회의록은 2009년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취임 직후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 사건 등 국내 정치 개입 의혹에도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공조 정황이 감지됩니다.

회의록 유출 '국정원 새누리 커넥션' 파문

국정원, 댓글 작업 NLL 왜곡 등 대선에 조직적 개입 의혹

김무성 유세 때 말한 '저항감'은 회의록 전문에만 나와

김무성, 회의록 본 것으로 확인되면 공공기록물법 위반

새누리 하태경 "우리가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곱씹어 봐야"

2011년 북한이 "남, 비밀접촉서 천안함 사과 애걸" 폭로, 한나라 "외교적 결례, 상식 이하" 맹비난

"대화록 입수" 김무성 발언 발설자 색출 해명 소동

문재인 "대화록, 국정원 누군가 정권에 갖다주려 만든 듯"

북 "담화록 공개는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

"MB 청와대, 국정원서 회의록 2차례 보고받아"

'국정원 촛불' 전국으로, 서울대 교수도 규탄 성명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7%로 올려잡았습니다.

최상목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추가경정예산과 부동산 대책, 금리 인하 등 정책효과로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0.4%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것에 대비해 추경으로 확보한 자금을 3분기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올 성장률 전망치 2.7%로 상향 조정

경기부양에 초점...투자 유치 위해 경제민주화는 속도조

 

 

 

 

공무원이 불법 취득한 재산에 대한 추징시효를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추징 대상을 제3자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범죄몰수특례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시효는 2020년 10월까지 연장됩니다.

'전두환 추징금 환수' 2020년까지 연장

 

 

 

 

위조된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를 승인하라고 지시한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집 안에서 억대의 현금뭉치가 발견됐습니다.

한수원 부장 송모씨는 황모 차장과 함께 2008년 1월 한국전력기술 이모 부장 등으로부터 JS전선 제어케이블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승인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시험성적서 위조 과정에서 오간 것으로 보고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원전 비리' 한수원 간부 집에 억대 현금뭉치

 

 

 

 

미국 연방대법원이 성적 소수자 보호에 획기적인 진전을 보이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26일 동성결혼 커플에 대한 제도적 차별을 규정한 연방결혼보호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동성결혼을 막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법 조항에 대해서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기독교 국가가 껴안은 동성결혼...미 '성소수자 보호' 획기적 진전

상속세 문제로 시작...84세 할머니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