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은 안산 SJM 노동자를 강제진압한 경비회사 '컨택터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후보이던 시절 개인경호를 했던 업체로 현 정권 들어 급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공교롭게도 이 회사의 법률자문을 법무법인 영포가 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JM 노조 진압한 용역업체 MB 대선 후보 때 개인경호"
물대포차까지 갖춘 '무장진압 업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9년 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구명운동에 동참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안 원장은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다"는 내용의 해명이 담긴 이메일을 기자들에게 보냈습니다.
안 원장은 2003년 1조5000억원대의 분식회계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회장의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다른 기업인들과 함께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안철수 "SK회장 구명 동참 때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사과
본경선 5명 선출...'문재인 대세' 지속될까 주목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 수사단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가 세차례 소환 통보에 불응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보해저축은행회장에게서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교 배움터 지킴이'가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 9명을 55차례나 성추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2009년부터 배움터 지킴이 활동을 한 ㄱ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는 부인과 30~40대 자녀 2명을 둔,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이성진, 최현주, 기보배 등 여자 양궁 대표팀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들은 경기 도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침착하게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첫 출전 부담에 어깨부상 최현주, 4차례나 '신들린 10점'
득점포도 수비력도 만점, 홍명보호 8강이 보인다 조준호, 메달보다 빛난 '스포츠맨 정신' 일본 여자양궁에 첫 메달 안긴 '한국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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