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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KT 개인정보 유출, 믿을 곳이 없다

KT 가입자 80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텔레마케팅 업체에 팔아넘긴 최모씨와 황모씨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씨는 KT 영업시스템을 해킹해 고객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휴대전화 요금제 등 10여가지 정보를 빼냈습니다.

KT는 지난 3월에도 가입자 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문제가 됐습니다.

KT 가입자 800만명 개인정보 빠져나갔다

이통사 전산망마저 뚫려...국민 전체 개인정보 '불안'

 

 

 

 

20년 넘게 세계 최강 자리를 유지해온 한국 양궁이 해외로 진출한 한국인 지도자들에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29일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4강에 오른 한국,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팀의 지도자는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남자 수영 자유영 400m에서 실격됐던 박태환은 결선에서 쑨양(중국)에 이어 2위로 골인했습니다.

남자 사격 공기권총 10m에선 진종오 선수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에 진 한국 양궁

박태환 '충격의 5시간'

박태환 '왈칵' 1년 같았던 하루, 쏟아진 눈물

베찰리와 남현희의 메달이 바뀐 시간 '베이징 4초, 런던 1초'

조준호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유도 조준호 '이겼다가 졌다'...또 판정 번복

한 발 한 발의 미묘한 흔들림, 압박감 이겨낸 '진종오의 금'

"배 속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되고 싶어 최선"

펠프스에 가렸던 록티, 펠프스를 가리다

'외팔' 탁구선수 극적인 역전승...링 결선 진출 '39세 노익장'

 

 

 

 

 

 

 

 

통합진보당 신주류 쇄신파들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 이후 진로 모색에 나섰습니다.

신주류는 당내에서 구주류와 쇄신을 두고 싸우는 방안과 당을 나가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그러나 어느쪽도 쉽지 않아 신주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통진당 신주류 "구주류와 함께 못한다"...새 길도 쉽지 않아

강기갑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좀처럼 뜨지 않아 당과 후보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독주체제가 지속되는 데다 올림픽, 휴가 기간이 겹치고 '안철수 바람'까지 밀어닥친 결과입니다.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레이스도 당 안팎의 변수에 흔들려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안철수 현상'에 문재인 직격타...통진당 제명 등 변수

박근혜 독주 속 흥행 부진...올림픽 휴가철도 한몫

민주 '경선 룰' 신경전 계속...세부 규칙 놓고 물밑 공방

박근혜 "꿀밤보다 심한 거 때려주고 싶은 정치인 있다"

 

 

 

 

 

경찰이 지난 27일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 SJM 공장의 경비용역 폭행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SJM공장에서 직원과 노조원을 폭행한 혐의로 용역업체 컨택터스 회장 정모씨와 대표 구모씨 등을 소환조사했습니다.

SJM 노조원 폭행, 용역업체 수사

 

 

 

 

 

부산대와 경북대가 총장 직선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칙 개정안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두 대학 교수들 중엔 직선제 찬성 입장이 많습니다.

경북대 교수회는 단과대의장단회의와 평의회를 잇달아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고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경북대 '총장직선제 폐지 학칙' 일방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