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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MB, 5년째 사과 중

이명박 대통령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저축은행 수뢰 사건에 연루된 것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안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한 것은 이번이 7번째입니다.

MB의 사과는 '사이후이'

고개 숙인 MB "주변 집안서 불미스러운 일, 모두 제 불찰"

MB, 미 쇠고기 파동 때부터 7번 사과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 구속 수감

MB 정부 막판까지 '보은 인사'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장외 정치' 행보를 본격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종인 새누리당 공덩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를 새롭게 이끌 수 있다는 확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경선 레이스를 막 시작한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도 경선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식 정치' 여론 들썩이자 여도 야도 '안풍' 차단 비상

다급해진 새누리 "차라리 노무현이 그립다" 공세

민주 주자들 "안철수 쓰나미" 당혹

 

 

 

 

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는 박근혜 후보와 비박근혜 주자 4인의 대결이었습니다.

김문수, 임태희, 안상수, 김태호 후보는 역사 인식부터 사당화 논란까지 다양한 주제에서 박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박근혜 "5.16 발언 찬성 50% 넘어"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라"는 질문에 박근혜 당황

 

 

 

 

 

 

현직 판사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제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송승용 판사는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결격 사유만으로도 김 후보자가 대법권 직무를 수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판사 "김병화 제청 철회하라"

 

 

 

 

성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지만 성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를 관리하는 정부 기관 간에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성범죄자에 대한 치료와 사후관리도 미흡합니다.

경찰은 현재 2만여명의 성범죄자를 3개월 단위로 점검하고 있지만 주변인을 통해 동향을 파악하는 정도라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성범죄 발생 때마다 내놓은 대책 '예방책은 없다'

올레길 살인, 성폭행 노린 계획범죄 가능성

통영 초등생 목졸려 숨졌다...피의자 김씨는 성추행만 인정

전국 곳곳 산책길이 불안하다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개정 파견법 시행을 앞두고 무더기로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일부는 계약 만료 전에 해고를 당했습니다.

당초 1485명을 직고용 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던 현대차는 최종적으로 1231명만 전환하겠다고 밝혀 나머지 254명은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 무더기 해고

 

 

 

 

감사원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들은 가산금리를 통해 2008년 10월부터 2011년 말까지 추가 이자 수익 20조4000억원을 챙겼습니다.

은행들은 기존 가산금리를 임의로 인상하거나 새로운 가산금리 항목을 만드는 방식으로 가계, 기업의 이자 부담을 늘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장의 부조리를 알면서도 감사원이 지적할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국민, 중소기업들 은행에 속으며 살았다

금융당국의 하나마나식 현장점검이 금융권 탐욕 '부채질'

도 넘은 '은행 배불리기'...빚 갚아도 연체기록 그대로, 신용평가비 전가

대출금리 기준, 가산금리로 구성...은행이 가산금리 임의 인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