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민주 진영은 첫 전국적 야권연대를 합의했지만 보수 진영은 쪼개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서울을 제외하고 인천 경기지역 4곳을 통합진보당에 양보했고 한미FTA 문제는 '전면 반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여권은 자유선진당과 국민생각이 합당을 추진하면서 '비박근혜 연대'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뉴스분석]야권은 단일화로 여권은 보수분열
야권 단일화...첫 전국 단위 '통 큰 연대'
한명숙 이정희의 결단...'연대 리더십'은 아직 시험대
정운찬 '비박근혜' 앞장서나
'부산 선거판' 김무성에 달렸다
새누리 친박 박종근, 비례 현역 조문환 탈락
새누리, 현역 컷오프 여론조사 38명 제외 논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해군의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와 사전환경성 검토서가 부실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연합은 "강정마을이 주민들 동의를 얻어 선정한 입지란 이유로 입지타당성이 사전환경성검토서의 조사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가서에 도보답사로 식물생태 조사를 했다고 쓴 2007년 9월 14일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14~16일)에 있던 때라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태풍 부는 날, 해군기지 식물생태 조사했다
'해적 크루즈 입항' 공허한 논쟁에 '해군기지 본질' 놓쳤다
"문화재청 조사, 현장 30분 보고 6줄 쓴 것" 주장
공지영 "시민 때리고 물속에 처넣는 사람들 해적 맞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교육청 파견교사 근무 연장을 "인사권 남용"이라며 감사원에 감사 청구한 한국교원단체옹연합회의 안양옥 회장도 현재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회장은 서울교대 교수 신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급여를 받으면서 교원단체에서 활동 중입니다.
파견 근무는 교총 이외의 교원단체나 노동조합엔 허용되지 않고 있고 법적 근거도 불분명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됩니다.
'파견교사' 감사 청구한 교총 회장은 '파견 교수'
고령층의 고용 연장과 심각한 청년 실업은 '세대간 일자리 갈등'을 일으키는 노동시장의 고질적인 딜레마입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세대 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간 상생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상생 고용을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 합리적 정년 연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청년 고령층 일자리 갈등 '상생'으로 푼다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5.37%에서 올해 들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5.80%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은행 수신의 양대 기반인 정기예금과 은행채 금리는 올해 들어 각각 0.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민 잡는 대출금리
외식비가 크게 오르면서 전국 대도시에서는 5000원으로 칼국수 한그릇 사먹기도 버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달 주요 서민생활물가를 조사한 결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칼국수 한그릇 값이 평균 5378원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대부분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5000원으론 짜장면 김밥밖에 못 먹는다
정부가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교통연구원은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에 이르는 167km를 연결해 시속 350km로 운행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2시간 26분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 지역에선 고속철도 연결로 섬이라는 특수성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강합니다.
전남~제주 해저고속철 추진으로 '가닥'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한명이 남부 칸다하르 촌락에서 민간인을 향해 발포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은 칸다하르 주둔 미군기지에서 450m 떨어진 민가 3곳에서 발생했으며 한 민가에서는 시신 10구가 불탄 채 발견됐습니다.
나토는 이 병사를 체포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민간인에 총기 난사
아이돌 그룹 JYJ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첫 남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연장에는 칠레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페루, 우루과이에서 온 팬들이 자국 국기를 흔들었습니다.
칠레 한글학교에는 2010년부터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현지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미 대륙이 JYJ에 빠졌다
"K팝이 좋아" 한글 배우는 칠레인 급증
'열성 팬 집단'은 양날의 칼
민주통합당은 서울을 제외하고 인천 경기지역 4곳을 통합진보당에 양보했고 한미FTA 문제는 '전면 반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여권은 자유선진당과 국민생각이 합당을 추진하면서 '비박근혜 연대'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뉴스분석]야권은 단일화로 여권은 보수분열
야권 단일화...첫 전국 단위 '통 큰 연대'
한명숙 이정희의 결단...'연대 리더십'은 아직 시험대
정운찬 '비박근혜' 앞장서나
'부산 선거판' 김무성에 달렸다
새누리 친박 박종근, 비례 현역 조문환 탈락
새누리, 현역 컷오프 여론조사 38명 제외 논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해군의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와 사전환경성 검토서가 부실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연합은 "강정마을이 주민들 동의를 얻어 선정한 입지란 이유로 입지타당성이 사전환경성검토서의 조사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가서에 도보답사로 식물생태 조사를 했다고 쓴 2007년 9월 14일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14~16일)에 있던 때라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태풍 부는 날, 해군기지 식물생태 조사했다
'해적 크루즈 입항' 공허한 논쟁에 '해군기지 본질' 놓쳤다
"문화재청 조사, 현장 30분 보고 6줄 쓴 것" 주장
공지영 "시민 때리고 물속에 처넣는 사람들 해적 맞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교육청 파견교사 근무 연장을 "인사권 남용"이라며 감사원에 감사 청구한 한국교원단체옹연합회의 안양옥 회장도 현재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회장은 서울교대 교수 신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급여를 받으면서 교원단체에서 활동 중입니다.
파견 근무는 교총 이외의 교원단체나 노동조합엔 허용되지 않고 있고 법적 근거도 불분명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됩니다.
'파견교사' 감사 청구한 교총 회장은 '파견 교수'
고령층의 고용 연장과 심각한 청년 실업은 '세대간 일자리 갈등'을 일으키는 노동시장의 고질적인 딜레마입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세대 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간 상생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상생 고용을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 합리적 정년 연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청년 고령층 일자리 갈등 '상생'으로 푼다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5.37%에서 올해 들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5.80%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은행 수신의 양대 기반인 정기예금과 은행채 금리는 올해 들어 각각 0.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민 잡는 대출금리
외식비가 크게 오르면서 전국 대도시에서는 5000원으로 칼국수 한그릇 사먹기도 버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달 주요 서민생활물가를 조사한 결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칼국수 한그릇 값이 평균 5378원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대부분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5000원으론 짜장면 김밥밖에 못 먹는다
정부가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교통연구원은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에 이르는 167km를 연결해 시속 350km로 운행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2시간 26분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 지역에선 고속철도 연결로 섬이라는 특수성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강합니다.
전남~제주 해저고속철 추진으로 '가닥'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한명이 남부 칸다하르 촌락에서 민간인을 향해 발포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은 칸다하르 주둔 미군기지에서 450m 떨어진 민가 3곳에서 발생했으며 한 민가에서는 시신 10구가 불탄 채 발견됐습니다.
나토는 이 병사를 체포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민간인에 총기 난사
아이돌 그룹 JYJ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첫 남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연장에는 칠레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페루, 우루과이에서 온 팬들이 자국 국기를 흔들었습니다.
칠레 한글학교에는 2010년부터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현지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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