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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Noribang의 석간 경향

244. [안현수 현상] 진실을 품기 어려웠던 사실도...?!




2010년 9월 16일 창간                                                                                  244편 최종 수정 : 2014.2.17.(월)


  

 사실 관계 || 어휘 || 어법 || 논조 || 문화    Media.khan.kr (Noribang)   || 편집 || 광고 || 여론 || 소통 || 생존



[오늘의 지면 / 사진]


01지면


<1면> 이집트에서의 폭탄 테러 발생으로 인해 한국인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30판과 40판의 1면은 갈리게 되었습니다. 본래 상단에 있던 <증거 위조 논란> 기사는 하단으로 갔고,

<안현수 현상> & <주민등록정보 유출> 기사는 1면 밖으로 나가게 되었지요. 

▦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세한 소식이 곧 들려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현수 파벌 피해 ‘진실 혹은 오해’


어제부터 안현수 현상에 대해 경향신문/스포츠경향에서 <안현수는 자신이 원해서 타국으로 귀화한 것>이라는

논조의 기사가 계속 나와서... 많은 대중들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여러 기자 분들은 잘 느끼지 못 하는 듯합니다.

기사 편집이 필요하다는 느낌이었지만, 결국 별다른 수정 없이 지면까지 등장했네요.


이 문제에 대해 어젯밤 Facebook에 적었던 의견으로 오늘의 말을 대신합니다.

중요한 것은, '귀화'라는 것을 선택하기에 앞서 안현수 선수가 겪었던 문제와 고통을 '가볍게 넘어가서'

단지 그가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길을 택한 것이고, 다른 것은 문제 없다는 식으로 읽힐 수도 있다는 점일까요...?!




‘운석 금메달’ 주인공 안현수 등 10명, 아직 못 받은 이유는?


<운석 금메달 수상자는 남자 쇼트트랙 1000m 우승자인 빅토르 안(안현수·러시아)과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여자 크로스컨트리 계주, 여자 쇼트트랙 1500m,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남자 스키점프 등 7개 종목 10명의 우승자들로 확정됐다.>


* 운석 금메달에 해당되는 종목은 7개인데, 우승자가 10명이 나온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다른 국내 언론 매체에서는 '7종목 우승자가 수상'이라는 내용은 있지만, 10명이라는 언급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혹시 '복수 수상자'가 나왔는지 여부 등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단, 지금으로서는 여자 Cross Country 계주 종목에서는 네 명의 선수가 함께 출전한다는 정보 때문으로 보이네요.

(참고 : Financial News 보도 / 영국 BBC 방송 보도)


39세 총리 맞는 이탈리아… 조기총선 등 역풍 넘을까

 

<방송에 나와 중앙정부와 정치인들의 부패를 신랄히 비판해 ‘데몰리션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데몰리션 (Demolition) : 타파, 분쇄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입니다.


염전 주인들 ‘노동자 빼돌리기’ 사실로


<ㆍ“내보냈다” 말 한마디에 점검팀, 조상대상서 제외> => '조사'의 오타로 보입니다.


[김동환의 경제뉴스 깊이보기] 한국은 과연 신흥국인가


<“뮤추얼펀드나 헤지펀드 등 고객의 자금을 운영해 수익을 내고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국제 투자회사는 

투자자금을 모을 때 투자 대상을 미리 밝힙니다.>


* Mutual Fund : 주식회사 방식으로 펀드에 공동 투자하고, 투자자에게 지분만큼 운영권도 있는 방식.

Hedge Fund : 소수 인원이 모여, (사회/경제적) 위험성이 있는 투자를 통해 최대한의 이윤을 거두는 방식. 


[분양정보] 평택 용이동 금호어울림 外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총 181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 '규총'은 사전에서도 찾기 어려운 단어인데...'규모의 총합'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서임식 위해 출국… 교황과 한반도 평화 문제도 논의


<염 추기경은 서임식을 앞두고 17∼19일 개인 피정을 한 뒤 20·21일에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한다.>

* 피정 : 수도원 등 조용한 곳에서 묵상과 기도 등을 하며, 자신을 살펴보는 시기


[사설]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와 국제사회의 역할


<인권이 개선된 역사적 사례도 제재·압박대화와 병행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가르치고 있다.> 

* <제재/압박~ 안 된다는 점을> 식으로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빙상 위의 질주- 안현수 장편 다큐동화

저자
주경희 지음
출판사
현문미디어 | 2007-02-26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 안현수 이야기! 『빙상 위의 질주』는 ...
가격비교



국가대표 (2009)

Take Off 
9.5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정보
드라마 | 한국 | 137 분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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