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9. 16 창간
2014. 11. 6 발행
(목요일 337호)
사실 | 문장 | 논조 | 문화 | Media.khan.kr (Noribang) | 편집 | 광고 | 여론 | 소통
* 동요 <과수원 길>의 작곡가 김공선 옹이
지난 4일 향년 90세로 별세하였다고 합니다.
과수원 길을 따라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라 봅니다.
<여야가 선거구 재조정 문제를 시작으로 선거제도 개편, 개헌까지
논의를 확장하는 동안 반 총장 이름이 계속 거론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논의 과정에서 분권형 대통령제가 부상한다면 더욱 그렇다.>
* 분권형 대통령제와 반(기문) 총장의 거론과의 연관성에 대해
좀 더 분석과 해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령 '대통령이 외교/국방/통일 등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무를 맡는 식으로 제도가 바뀐다면,
국제연합(UN) 사무총장 경력이 있는 반 총장이 유리할 것'이라거나...
* 기사 제목에서, <주인>이라는 말의 뜻을 좀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대 5년 동안 장소를 임대하고, 권리를 위임받은 이는 '주인'이 될 수 있는가...
국립국어원 대사전에서는 '주인'을 <대상이나 물건을 소유한 사람> 혹은
<집안이나 단체 따위를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설명하는데,
여기서는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가 망설이게 되기도 합니다.
ㆍ목포시 측 “잘못 책임질 것”
* 부제와 달리, 기사 본문에는 전남 목포시 측의 반응에 대해
이렇다할 언급이 없어서... 분량의 문제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써 줬으면 합니다.
<ㆍ김승현·박상현·김경태 등 출전… 달라진 코스·날씨 등 변수될 듯>
* 여기서 '김승현'은 '김승혁'의 표기 실수로 보입니다.
<책, 그대가 전국 16개 지자체가 돈벌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간 2400여개, 하루 7개꼴로 열고 있는 ‘수박’ ‘고추’ ‘포도’ ‘빙어’ 등의 이름을 단 지역축제의 또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개운찮은 뒷맛’ 때문일세. >
* 좀 더 정확하게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익숙한 축제는 시/군/구 단위로 개최되는 경우가 많지요.
<아직도 그대와의 익애(溺愛)를 즐기는 이들이 많지 않은가.>
* 익애 : 매우 사랑하고 아끼는 것
바둑교실
- 정보
- EBS플러스2 | 일 11시 00분 | 1990-12-27 ~
- 출연
- 양상국, 하호정
- 소개
- 1. 바둑입문 - 바둑판의 명칭에서부터 시작해 바둑에 관한 기초 상식을 배워 보는 시간. - 바둑 용어, 축ㆍ 패 등 바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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