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은 '고양이'를 권좌에 앉히는 '쥐'들입니다.
물론, 인간 사회에는 고양이만 권력층이 되지는 않고,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이 존재해서 우화가 반드시 현실과 들어맞는다고만 여기기는 어렵겠지만,
이 이야기가 현실과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생각해 볼 만 합니다.
어쨌든 백성들의 입장에 맞고, 그들의 다수/합리적 의견을 들어
올바르게 대변하는 권력 및 이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겠지요.
추신) 아, 고양이를 권좌에서 몰아내고 앉혀온
동족인 '쥐'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존재겠습니다. @Nori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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