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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Noribang의 석간 경향

[號外] 보도 분석 2010.10.7 (목) ~ 10.8 (금)

1) 삼성 "푹 쉬었다" 두산 "감 살아났다"



사진에는 김경문 감독이 몇 차전까지 갈 거냐는 질문에 손가락 4개를 펼쳐 보였습니다.

(다른 두산 선수들도 모두 4차전, 삼성 선 감독은 5차전을 예상했다고 합니다)ㅇ

기사 내용에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 역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예상했고,
김현수와 김선우가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다른 언론의 기사에는 김 감독은 4차전까지 간다고 예고했군요...

스포츠서울 - PS이모저모 - 선동열 감독 5차전, 김경문 감독 4차전 예상 外>
스투닷컴 - [PO] 김경문 감독, "기동력 봉쇄-불펜 공략이 관건

4차전 Vs. 5차전 어떤 것이 맞을까요? 
1차전 패배로 김경문 감독은 입지가 약간 좁아진 듯,
아무튼 플레이오프가 더 재미있어지기를 바라 봅니다. ^^





2) 문정희 시인에 스웨덴 문학상 '시카다상'

=> '시카다'는 스웨덴 출신의 시인 해리 마틴슨 씨의 시집 제목에서 왔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카다'는 스웨덴어로 '매미'를 뜻한다는 보충 설명으로
추가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ㅠㅠ)



=> 기사에서 제시된 사진이나, 실제 노벨문학상을 받은 사람을 존중해서,
기사의 상기된 제목과, <올 수상자 페루 소설가 바르가스 요사… 남미문학 거장>이라는 
부제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것이 어떤가 제안합니다.

상이 불발된 것은 아쉽지만, 자칫 고은 선생님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 경향닷컴에 첨부된 동영상이 '미디어 정보 읽기 실패'라는 식으로 작동하지 않네요. 
제 컴퓨터만 그런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양준혁 선수가 직접 말하는 모습이 어땠는지도 궁금하군요. ^^



@Noribang. 머나먼 여행을 떠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