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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한나라당 수사검사, 새누리당과 한솥밥

기상청은 태풍 볼라벤이 28일 이른 새벽 제주도 서쪽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해일 피해도 예상됩니다.

남, 서해안 해일 비상

초속 50m 강풍 '볼라벤' 서해안 '만조'와 겹쳐 큰 피해 예상

제주 길 올스톱...한때 5만여 가구 정전

젖은 신문지 창문에 붙이면 초속 45m 강풍에도 견딘다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새누리당 정치개혁의 키를 쥐게 됐습니다.

안 위원장은 "깨끗하고 맑은 나라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의 최측근 실세로 불려온 최경환 의원은 후보 비서실장에 기용됐습니다.

안대희 김종인, 박근혜 선대위 전면에... 인적쇄신은 미흡

안대희 "박근혜 측근도 예외 없다"

'국민 대통합' 외치는 박근혜, 오늘 전태일재단 방문

비서실장에 최경환...'왕실장' 논란

 

 

 

 

 

 

 

야권이 모바일, 인터넷 투표의 부작용으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흥행을 위해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지만 기술적 부분에만 집착한데다 관리 허점까지 드러내 역효과를 자초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검표 결과 모바일 투표 오류가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었다며 경선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권, 혁신 없는 선거기교로 '시민참여의 한계' 드러내

민주 경선 파행 하루 만에 정상화

문 캠프 내부 문건 당 전달...'이해찬 문재인 담합'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검찰에서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노씨는 2009년 초 미국 뉴저지주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원주인인 미국 시민권자 경연희씨에게 13억원을 불법 송금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9일쯤 노씨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노정연씨 '13억 불법 송금' 29일 불구속 기소할 듯

 

 

 

 

대학이 교육용 기본재산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장치가 풀립니다.

캠퍼스 신증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를 대폭 완화했고 대학 내에 호텔과 국제회의 산업 관련 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27일 11차 교육개혁협의회를 얼어 이같은 내용의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교내에 호텔, 해외투자도 가능...정권말기 사립대학 빗장 푼다

수익사업 족쇄 풀어 '대학의 상업화' 불보듯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한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 14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에 단기적 조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애플 쇼크' 삼성전자, 시가총액 14조 증발

애플, 한국계 전문가 100여명 투입 '아이폰 모방' 증거 확보

"비겁한 애플" "삼성 도둑질" CEO 장외 공방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27일 일본이 군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은 "각료들 간에 고노 담화 수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위안부 강제동원을 시인한 고노 담화의 취재를 부정한 것은 2009년 민주당 집권 이후 처음입니다.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