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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묻지마 범죄, 누구의 책임인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범인 김모씨(30)는 "회사를 퇴사한 뒤 직장 동료들에게 보복하려고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흉기로 사람들을 찌르고 달아나던 김씨는 막다른 골목에서 행인들과 대치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의도서 퇴근길 '묻지마 흉기 난동'

퇴직 과정서 앙심..."재취업 안돼 억울해 보복하고 싶었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법정 최후진술에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며 울먹였습니다.

그는 A4 용지에 직접 메모를 준비해와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건 아주 작은 흙더미'라는 한비자의 말이 떠오른다"며 "고난을 극복해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은혜 베풀어 달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모두 집권하면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증세가 대선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복지 공약을 모두 이행하려면 새누리당은 75조원, 야권은 165조의 예산을 추가로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복지와 조세부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국민대타협 기구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여야 증세논쟁 대선 의제로...'누구에게 더 걷느냐'가 관건

새누리, 소득세 체제 손질 정부에 요구

민주당, 상위 1% 고소득자 대기업 겨냥

홍사덕 "진보진영 제기 복지담론 5년 내 반영 검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초반 행보가 거침없습니다.

'국민대통합'을 키워드로 꺼내들고 정파를 넘나드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과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차례로 예방했습니다.

파격 행보 박근혜, 목표는 '중도층 흡수'

허 찔린 민주, "정치쇼" 연일 박근혜 비판

상도동에선 '냉랭' 동교동선 '화기애애'

 

 

 

 

 

 

 

 

정부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반송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한테 접수되기 전에 가령 참사관한테 던져놓고 언론에 까버린 것을 보면 일본 국내용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노다 총리 친서 반송키로

정부 '독도 분쟁화 방지'가 목표...원칙과 현실사이서 오락가락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는

일본 언론, '시마네현 다케시마'로 표기 시작

일본, '독도는 제소 제안, 센카쿠는 침묵'

일 우경화 주도하는 지방 우익 단체장

 

 

 

 

 

만 3세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만진 행위가 성추행에 해당된다는 법원 판결이 니왔습니다.

춘전지법 제2형사부는 3세 여아의 볼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ㄱ씨(61)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 강의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법조계는 "아이가 불쾌감만이라도 표현했다면 그 심리를 존중해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판결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성추행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성폭행이 단란한 한 가정을 무너뜨렸다

전자발찌 피살 유족 "나라가 원망스럽다"

 

 

 

 

 

경향신문이 세계 식량위기에 관한 기획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국 미국에서 50여년 만의 가뭄이 발생해 1005년 이래 최악의 소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옥수수 소출 감소는 이를 주식으로 삼는 저개발국가와 빈곤층에 치명적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곡물 흉작' 미국은 느긋, 빈국은 비상

'식품사슬'의 정점에 오른 옥수수, 세계 곡물 파동 촉발

한국, 수입 옥수수 75%를 사료로...가격 뛰면 소 닭 돼지 가격도 올라

러시아, 우크라 곡물 파동 때마다 제3세계 반정부 폭동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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