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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사형집행 부활 불지핀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 사형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유신시절 인혁당 사건에서 보듯 사형제는 억울한 죽음,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을 낳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형제 존폐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근혜, 사형 필요성 주장

'사형집행 부활' 목소리에 시민단체 야당 "과거 회귀" 비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면 '이박 담합'과 같은 비판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연대를 두고 문 후보가 담합이란 표현을 쓴 것은 처음입니다.

불공선 경선 의혹을 둘러싼 지도부 책임론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뜻입니다.

문재인 '이박 담합' 인정 사과...비문 3인 "패거리 정치" 공세

문재인 7연승...누적 득표율은 하락

검찰 양경숙 민주당 전대 '개입' 조사

 

 

 

 

 

 

통합진보당 신주류 쇄신파가 박원석 정진후 서기호 김제남 의원 등 뜻을 같이하는 비례대표 4명의 제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당기위원회가 제명을 결정하면 이들은 법적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잃지 않고 탈당할 수 있습니다.

분당에 대비해 세력 불리기에 나선 것이지만 꼼수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통진당 쇄신파 비례대표 4명 제명 추진

 

 

 

 

성폭행 피해 아동들은 1~2년이 지난 뒤에도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섭식 장애를 겪거나 악몽,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지식이 없는 피해아동들은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되레 자책하며 주변의 눈치를 봅니다.

피해 아동 대부분 "저항 못한 내 잘못" 자책감 시달린다

"종일 안 먹거나, 두세 그릇씩 막 먹어요" 거식 폭식에 고통

작년 성폭력 치료비 정부 지원 1인당 6만원꼴

'아동 청소년 음란물' 소지자 첫 기소

화학적 거세 '19세 미만 상대 성폭행범'으로 확대

아동 음란물, 형량 대폭 늘리고 '무관용 처벌'을

나주 사건 그 후...피해아동 학교 아이들 말 줄고 운동장 텅 비어

 

 

 

 

서울시가 하수도요금에 빗물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독일식 빗물세'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식 빗물세는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않는 아스팔트, 시멘트 포장 등 불투수 면적에 비례해 상가시설, 주택 소유자 등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민단체들은 도심개발 정책 부작용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빗물세 검토에 책임론 공방

 

 

 

 

정부가 노동자를 불법파견받은 업체에 처음으로 직접 고용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파견법이 시행된 후 한달간 사내 하도급을 쓰는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CJ대한통운과 뉴로시스 등 5개 업체에서 불법 파견 사실을 적발해 123명을 직접 고용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2년 안된 불법파견자 '직접 고용' 첫 명령

 

 

 

 

삼성전자가 독일 전시회에 내놓으려던 최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2대가 사라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가운데 어디서 사라졌는지 파악하지 못해 양국 모두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OLED TV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과 LG밖에 전시하지 못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독 가전쇼 전시 예정 '삼성 첨단 TV'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