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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폭력으로 떼돈 번 쌍용차 용역

2009년 쌍용차 파업 때 경비용역을 맡았던 두 곳의 경비업체가 4~5개월 동안 각각 62억원,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쌍용차가 2009년 법원에 제출한 '용역업체 대금지급 허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전국 주요 파업현장에 개입한 노사분쟁 전문 경비업체들은 모두 이 용역회사들처럼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쌍용차 파업 때 용역 업체 '폭력' 등 대가 83억 벌었다

쌍용차, 상생 손 내민 노조원 내쫓으려 매달 수억원 썼다

[기고]기업, 용역업체, 경찰의 노동자 탄압...민주주의가 무너진다

 

 

 

 

경찰이 SJM 노조원 폭력사태 당시 노조원들의 회사 진입을 봉쇄하는 사전 진압계획을 마련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경비용역과 노조원들의 충돌에 대한 안전대책은 없었습니다.

한편 SJM 노조원을 진압했던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는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을 비하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경찰 SJM 대책 노조원 안전보다 진압이 우선이었다

컨택터스, 은수미 의원에게 "IQ가 있냐" 비하 글

 

 

 

 

한국과 일본의 갈등 수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과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은 광복절인 15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과거사에 얽힌 사실이 동북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지체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 넘은 한일, MB 공세에 신사 참배

일본 민주당, 스스로 정한 '금지선' 깨고 야스쿠니 참배 강행

일본 아베 전 총리 "이 대통령 너무도 예의를 잃었다"

이 대통령 경축사 '독도' 빼고 '위안부' 언급

일, 센카쿠 상륙한 중국인 14명 체포...중국과 갈등 고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경선 후 전략과 대선 본선 캠프 구성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물밑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1층'(기본 지지층인 보수진영)부터 다질 것인지, 1층 자체를 바꿀 것인지가 주된 논쟁거리입니다.

박 후보의 정책과 가치관, 경선 전략과 약점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박근혜 캠프 이번엔 '1층론' 갈등

'경제민주화'로 쇄신 이미지...5.16, 정수장학회, 불통이 '약점'

어머니 육영수 부각 '기대' 대부분 6070 지지층 '한계'

 

 

 

 

서울 강남대로가 여름철 기습 폭우에 2년 연속 잠겼습니다.

15일 낮 12시 40분쯤 강남, 사당, 선릉역 일대 도로가 침수됐고 강남을 지나는 탄천은 둔치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내 중심지가 해마다 비만 오면 침수되고 있지만 서울시는 속수무책입니다.

기습 폭우에 역류...강남대로 또 물바다

강남역 일대 왜 침수 잦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