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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한일관계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제소와 병행해 국교정상화 당시 마련한 분쟁 해결 절차에 근거해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제소 제안에 즉각 거부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 이 대통령에 유감 서한

MB 독도 방문 환영하던 새누리당도 대일 외교 '신중접근론'

일본, '한국 불응' 알면서도 '분쟁지역' 공론화

'MB의 자충수'로 최악 상황 불러

'야스쿠니'서 1인 시위 한국인 "일본인은 폭행, 한국영사관은 방치"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정권과 맞서다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의 37주기 추모식과 추모공원 제막식이 17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통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장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와 장남 장호권씨 등 유족,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등 야당 인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등 재야인사를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이 정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독재 맞선 장준하 선생, 의문사 규명해 넋 위로를"

장준하 선생은 누구

박근혜 "진상조사위 조사 이미 끝난 일"

 

 

 

 

김대중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저마다 김 전 대통령을 계승할 '적통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론'의 역할모델로 김 전 대통령을 내세웠고 문재인 후보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몇달 전 "정권교체를 하라"는 유언을 직접 들은 일화를 여러차례 언급했습니다.

민주 후보들 "내가 DJ의 적통" 경쟁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17일 오전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를 잇달아 만났습니다.

후 주석과 원 총리는 장 부위원장이 북한의 실력자라는 점을 인정하듯 힘을 실어주는 말을 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중국 신문은 양측이 시장기제를 통해 토지와 세수 등의 방면에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며 세관, 검역 등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북 장성택, 후진타오 원자바오 잇단 면담

 

 

 

 

새누리당 공천 뒷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 부부를 17일 소환조사했습니다.

4.11 총선에서 불법자금 4억여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 의원은 이날 2차 소환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보고 조만간 현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현영희 곧 사전영장...남편도 소환조사

 

 

 

 

앞으로 40세 미만 무주택 직장인들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을 때 '10년 간 예상 소득'이 추가 반영돼 최대 25%까지 은행 대출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의 DTI 규제 보안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들의 빚을 늘려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젊은층에 빚 늘려 집 사라는 정부

경제논리 무시하고 '가상소득' 담보 대출확대

주택 구매 의사 낮아 효과 적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