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황찬현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를 공식 임명했습니다.박 대통령은 김 총장에게 “헌법을 부인하거나 자유민주주의를 부인하는 것에 대해 아주 단호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그런 생각은 엄두도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국정 공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박 대통령 "헌법 부인, 엄정 대처"“더 늦출 수 없다” 정면돌파 카드, 정국 더 경색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인 회담이 2일 성과없이 끝났습니다.회담에선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과 새해 예산안 처리 등 현안에 대해 모두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여야 대표 간 감정이 격해지면서 한.. 더보기 이전 1 ···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101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