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건' 나몰라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저는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야당의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특검 도입과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 요구를 국회로 넘긴 것입니다.국정원 사건에 대해서는 “정부 의지와 사법부 판단을 믿고 기다려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해 특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대선개입 특검 결국 거부했다경제·복지·문화·통일 ‘4대 국정기조’“국정원 대선개입, 국회서 합의점 찾아라” 다시 정치권에 공 넘겨연설 중 “경제” 46회… 탄광·한강의 기적 등 ‘박정희 시절’ 단어도여당은 기립해 ‘박수’ 야당은 앉아서 ‘침묵’‘근혜산성’ 때문에?… 국회 본청 막은 버스 놓고 민주 의원·청 경호지원 요원 몸싸움여 ‘특위 수용, 특검 .. 더보기 이전 1 ···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