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한로판] 이슬 대신 비가 오던 날 2010년 9월 16일 창간 190편 최종수정 : 2013.10.8.(화) 사실 관계 || 어휘 || 어법 || 논조 || 문화 Media.khan.kr (Noribang) || 편집 || 광고 || 여론 || 소통 || 생존 내일은 공휴일로는 20여 년만에 지정된 '한글날'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만,오늘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이자, 향토에서 군인의 자긍심을 살린다는 재향군인의 날이었습니다. 살펴보니 빗물이 이슬 대신 얄궂게 땅을 적시며, 밤부터 날씨를 조금씩 선선하게 만드니'한로(寒露 - 찬 이슬)'라는 이름에는 그럭저럭 들어맞는 날로 생각됩니다.아울러, '재향군인의 날'은 각 향토를 지키는 군인 출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날로군대에서 배운 긍정성을 살리면서 사회에 바람직한 기여를 하리라 기대하는.. 더보기 이전 1 ···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