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들, 작년 프로그램 절반이 '재탕' 종편들, 작년 프로그램 절반이 ‘재탕’ 콘텐츠 투자액도 계획서의 47% 불과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이 사업 첫해인 지난해 방송시간의 절반을 재방송으로 채우고 콘텐츠 투자금액도 애초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부실한 방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승인 당시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4개 종편과 보도채널 모두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 4사와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가 제출한 2012년도 사업계획서 주요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이들 방송이 당초 계획보다 재방송 비율이 높고 편성은 보도 분야에 치우쳐 있으며 콘텐츠 투자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그룹 육성과 방송 경쟁력.. 더보기 이전 1 ··· 1209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