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진실 공방, 새 국면으로 노무현 정부의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은 23일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을 그대로 두고 이 지역을 평화협력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박 전 비서관은 "노 전 대통령은 'NLL은 현실적으로 남한에서는 영토로 인식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분명히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제기되면서 진실 공방은 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노, NLL은 영토선...어떻게 할 수 없다"첨예한 NLL 문제는 후순위로...'평화협정 때 거론' 미뤄놔 '정상 대화록' 공개 땐 국제외교 무대 신뢰 추락, 남북관계 타격정부가 나서서 대화록 공개 '유례없.. 더보기 이전 1 ···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