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4.19 기념판] 의견으로 고심하기 근 몇 년 동안 신문을 보면, 상업에 대한 문제 제기는동네 가게/SSM → 전통 시장/대형 Mart => 편의점/유통본사 식으로점점 논의 및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문제의 속성이나 규모는 저 당사자 분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신문이 보도하는 바로는 공통적으로 '약자와 강자'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이득을 얻는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도요. 이익과 공생, 권력과 저항이라는.... 좀 고전적인 문제 귀결로 보일 수도 있지만그만큼 여러 모로 '자금 권력'으로 인해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동네마다 골목길에, 몇 년 사이 편의점은 왜 그렇게 늘었던 것일지,'적당한 욕심'과 '공생의 미덕'은 과연 윤리 교과서에서.. 더보기 이전 1 ···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