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은 ‘열린 공채’, 한겨레는 ‘닫힌 공채’?/미디어오늘 서류전형 부활 논란…“기초 역량 보겠다는 것” 허완 기자 경향신문이 올 해 수습기자를 ‘열린 채용’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향은 작년 공채에서 서류전형을 부활시켰다가 지원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반면 작년에 공인 영어시험 및 국어시험 성적을 1차 전형에 도입해 ‘사실상의 서류전형 부활이 아니냐’는 지원자들의 비판을 샀던 한겨레는 올 해도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다섯 명(기자직)의 수습사원을 이미 선발했다. 경향신문은 20일 지면에 게재한 사고(社告)에서 “서류전형 없이 응시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이나 학력에 상관 없이 모든 지원자는 국어와 종합교양, 논술 등의 과목으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영수 경향신문 기획인사팀 과장은 “더 많은 분들에게 .. 더보기 이전 1 ···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204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