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저격한 여당 대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이) CEO 출신이다보니 회사를 경영하듯이 국가를 경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가 대통령의 정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은 국정 운영 주도권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공식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홍준표 "이 대통령 정치 잘 못해"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국민들의 조세부담과 사회보장부담 비율을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 대비 30%(현행 15.5%)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뉴비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사회복지 지출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라며, 감세 정책에서 증세로 사실상 기조를 변경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야당은 '선거용 포퓰리즘 비전'이라고 비판.. 더보기 이전 1 ··· 2054 2055 2056 2057 2058 2059 206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