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직전의 한국 해병대의 구타, 가혹행위가 광범위하게 벌어졌으나 이를 제재해야 할 지휘관들은 축소 은폐에 급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7일 국회에 보고한 '해병대 구타 관련 감사 결과'에서 지난해 8월 ㄱ상병이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ㄴ이병을 때려 '다발성 늑골골절'을 입혔으나 선임병들이 '축구하다가 다친 걸로 하자'고 은폐를 공모한 사실 등을 공개했습니다. 해병대는 8일 평택 사령부에서 긴급지휘관회의를 열고 해병대 병영문화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해병대 구타 가혹행위 은폐 정 이병 "군복에 불까지"...반인권 병영문화 여전 "영화 어 퓨 굿맨 속 '기수 열외'...우리 해병대 모습" 정부와 여야가 동계올림픽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특별.. 더보기 이전 1 ···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