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복직은 안됐지만 매일 1만여명에게 뉴스 전달" 2008년 10월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의 복직은 다시 유보됐다. 지난 4월 서울고법 민사15부가 노 전 위원장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해고가 부당하다는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 패소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YTN 앵커로 시청자 앞에 서는 일은 일단 후일을 도모해야 하겠지만, 사실 그는 지금도 자신만의 독자들에게 쉼없이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기존 언론사들의 기사를 나름의 기준으로 추려내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발행하는 ‘용가리통뼈뉴스’(http://twitter.com/yotonews)를 통해서다. 기존 신문·방송에 맞서는 시민들의 대항 언론을 구축하기 위해 노 전 위원장이 지난 5월23일 출범시킨 트위터 언론이다. 5일 서울 남대문.. 더보기 이전 1 ··· 2079 2080 2081 2082 2083 2084 208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