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삽질 정부가 올해 말 4대강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4대강 지류와 지천 5500km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2차 정비사업 비용은 본 공사비(22조2000억원)와 비슷한 20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기존 4대강 사업처럼 여론 수렴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2차 공사를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민생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토목사업에만 목을 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야당은 조만간 예결위를 소집해 예산 문제를 본격 추궁할 계획이지만 한나라당은 재보선이 끝난 뒤 예결위를 열자는 입장입니다. 지자체들은 2차 사업에 투입할 재정이 부족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4대강 이어 지류 지천 사업, 20조짜리 삽질한다 여론 수렴 않고 "수질 생태 복원" 정부 혼잣말 환경부 차관 "사업 대상 예산 아직까지 .. 더보기 이전 1 ··· 2207 2208 2209 2210 2211 2212 221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