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들 힘내세요 "솔직히 지금 물가상태가 최악이다. 저도 정말 이 힘든 짐을 내려놓고 싶다” 윤증현 재정경제부장관 말입니다. 그는 “중동사태·기상악화로 국제 곡물시장 곡물가격이 대단히 올랐다. 국내도 이렇게 구제역 심한 적 없고, 이상한파도 심하다”며 고물가 원인을 ‘외부탓’으로 돌리며 무력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서민대책? “상황이 악화되면 대책을 준비하겠다.” 이귀남 법무부장관도 사법연수원생의 집단 반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한글본의 번역 오류와 관련, “저나 저랑 같이 일하는 직원은 지난달 21일 언론 스크랩을 보고 알게 됐다”고 밝혀. 대통령은 "힘들다 생각한 적 없다"고 하시는데, 이런 식으로.. 더보기 이전 1 ··· 2274 2275 2276 2277 2278 2279 228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