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무기력 정부 구제역 사태에 전세 대란, 고삐풀린 물가 등 민생 대책에 이명박 정부가 몰두한 것은 개헌론과 공정사회 강조, 복지포퓰리즘 경계 등 거대담론들이었습니다. 소위 MB 의제입니다. 청와대는 민생 문제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충청권 과학벨트 등 국책사업 조정력은 상실됐습니다. “국민들의 고통에 대해 대통령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인정하는지 그런 공유감이 약하다."(서울대 강원택 교수) “이 대통령은 일종의 CEO(최고경영자)적 생각, 즉 자기 체험적 세계관에 갇혔지는 측면이 있다. 공적 위치가 높을수록 서민을 향한 리더쉽이 돼야 하는데 부족하다”(고려대 조대엽 교수) 등 지적이 나옵니다. 고통 낳는 불통...리더십이 안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가축 매몰지 침출수 등 문제와 관련.. 더보기 이전 1 ··· 2315 2316 2317 2318 2319 2320 232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