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조폭’과 ‘조폭형 기업인’ *이 글은 에 연재중인 [정동늬우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터넷 언론사에 허위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조직폭력배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2011년 2월 2일자, 고등학생 낀 조폭 주가조작단) ‘맷값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물류업체 M&M의 전 대표 최철원씨(41)가 2010년 12월 2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기업형 조폭(조직폭력배)’. 1990년대 중·후반 이후 도래한 신자유주의 시대에 맞물린 변화의 결과물. 납치·폭행·마약밀매 등이 주특기이고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던 조폭들이 기업·금융 사기에 뛰어들며 ‘기업형 조폭’이란 말이 생겨났다. 이들은 악덕 기.. 더보기 이전 1 ··· 2312 2313 2314 2315 2316 2317 231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