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암울한 풍경들 오늘 경향신문에 비친 한국 사회의 이런 저런 모습은 암울합니다. 중고교에선 "교칙을 어지럽히거나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처벌을 감수할 것을 서약합니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강요합니다. 군사정권 때도 이런 서약서는 받지 않았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처벌에 순응하라는 서약은 민주주주 후퇴의 징후를 넘어 증거입니다. (기사보기)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하다 숨진 아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건너온 중국 동포가 장례도 못 치른 채 간암으로 숨졌습니다. 국내 유명 건설회사 하청업체 노동자이던 그는 기숙사에서 자다 누전 화재로 숨졌습니다. 굶주려 숨진 최고은 작가의 추모 열기도 서글픈 현실을 반영합니다. 영화 스태프들은 연평균 소득은 623만원입니다. (기사보기) 한국의 지식 사회.. 더보기 이전 1 ··· 2343 2344 2345 2346 2347 2348 234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