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문약 방송광고 편법 추진 ㆍ일부 품목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 검토 ㆍ시민단체 “종편 퍼주려 국민 건강권 침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친여보수언론이 전문의약품 광고 규제 완화 등 추가 특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광고 금지품목인 1차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 일부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광고시장 저변 확대 등의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민건강권과 직결된 의약품 분류를 정치적 이해관계와 산업논리로 접근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11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전문의약품·의료기관 광고허용 저지 긴급토론회’에서 의견서를 통해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광고 허용가능 품목의 .. 더보기 이전 1 ··· 2430 2431 2432 2433 2434 2435 2436 ··· 300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