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정부의 ‘청부 심의’하고 있다” ㆍ추적60분 천안함편 또 ‘6대3 징계’ ㆍ언론단체 “차라리 해체하라” 반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 ‘천안함 편’에 제재 결정을 내리면서 방통심의위의 정치성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언론단체들은 방통심의위가 이명박 정부를 위해 ‘청부 심의’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조, 참여연대,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진보연대는 지난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심의위는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와 시사프로그램을 심의라는 이름으로 탄압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틀어막고 있다”며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기구는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 ‘정치 심의’ 논란을 재점화한 결정은 지난 5일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서 나왔다. 방통심의.. 더보기 이전 1 ··· 2431 2432 2433 2434 2435 2436 2437 ··· 300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