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징계 플루'에 '막걸리 보안법 부활' “한번 새는 바가지가 계속 새는 거지요. 협업한답시고 설레발치고 문제의 이화섭씨를 국장에 앉힐 때부터 김특보의 의도는 노골적으로 드러난 거 아닌가요? 그래도 시간 좀 지나고서 본색을 드러낼 줄 알았더니 참 일찍도 저지르십니다. 수 떨어지게… 쯧”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가 23일 낸 특보에서 밝힌 ‘감봉1개월 징계를 부른 댓글’ 사례다. 이 댓글은 조현오 동영상 취재와 관련해, 한 조합원이 올린 것이다. 사측은 징계처분통보서에서 사유로 “사장과 국장을 상대로 모욕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사용”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을 들었다. KBS에서 ‘징계’와 ‘감사’를 무기로 구성원들은 억압하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원들이 ‘막걸리 보안법’의 부활이자 ‘징계 플루’ 라고 부를 정도다. 23일에는.. 더보기 이전 1 ··· 2520 2521 2522 2523 2524 2525 2526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