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징계, 역풍이 불 것!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KBS 김인규 사장은 수신료 인상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공정성이 공영방송의 전제 조건이라 공언했다. 그리고는 얼마 후 의 4대강 사업 편을 불방시켰다. KBS는 부정하지만 혹자는 한나라당의 예산 날치기처리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KBS의 ‘예상가능한’ 선택이었다고 보기도 한다. 한편 이번 불방은 수신료 인상안 의결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천안함 편이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국은 방송이 된 것과 묘하게 대비를 이루는 측면도 있다. 이사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이 이미 의결 되었다는 얄팍한 판단이 작용했는지. KBS의 횡포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조합원 60명을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무려 4개월 전 불법 파업 가담한 것에 대한 징계라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 2529 2530 2531 2532 2533 2534 253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