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대량 징계? 우린 더 가열차게 맞설 것이다!(KBS새노조 성명) 사측이 언론노조 KBS본부에 대해 무려 60명을 징계하겠다며 그 명단을 통보해왔다. 조합 집행부, 중앙위원, 시도지부장은 물론 심지어 평조합원까지 포함돼있다. 징계회부 사유로 ‘불법파업, 이사회 방해, 노보에 의한 공사명예훼손’을 제시했다. 하지만 삼척동자도 안다. 추적60분 불방사태로 궁지에 몰리자 우리 조합과 조합원을 상대로 한 치졸한 보복 행위임을! 추적 60분 ‘4대강’편 불방의 외압 정황 문건을 공개한 다음날 곧바로 징계의 칼날을 빼들었다. 하지만 KBS 본부와 조합원은 징계를 결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징계에 맞서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그리고 끝내 징계를 무효화할 것이다. 사측이 징계회부의 사유로 든 지난 7월의 파업은 임단협 결렬에 따라 진행된 정당한 단체행동이다. .. 더보기 이전 1 ··· 2534 2535 2536 2537 2538 2539 254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