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 ‘밴쿠버의 여신’ 박은경이 쓰는 ‘비법’ · 방송 5분전 특별 관리로 생기 충전 SBS의 스타 아나운서 박은경(34)은 늘 깜찍한 미소와 밝고 상큼한 에너지, 뛰어난 자기 연출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는 2010년 2월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센스 있고 ‘엣지’ 있는 진행을 보여줘 ‘밴쿠버의 여신’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제작 발표회 MC를 맡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방송인에게 자기 연출 능력이란 각각의 프로그램 장르와 포맷에 맞는 캐릭터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면서 장면과 장면, 상황과 상황에 맞게 즉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타고난 성격에다 후천적으로 체득한 감각과 직관이 더해져서 최고조로 발휘된다. 박은경 아나운서의 자기 연출력이 시청자들의 반응과 어우러져.. 더보기 이전 1 ··· 2582 2583 2584 2585 2586 2587 258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