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종편’은 재앙이다 - 방통위는 종편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어이 ‘조중동 종편’을 밀어붙이겠다는 태세다. 지난 2일 방통위 사무국은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세부 심사기준을 전체회의에 보고했다.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이 기준을 의결하면 곧바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2일 최시중 씨는 심사기준 의결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방통위 전체회의는 오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만의 하나 방통위가 10일 심사기준을 의결해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면, 이날은 방통위가 MB 정권의 ‘조중동 종편 나눠주기’에 부역해 ‘민주주의 훼손’, ‘미디어산업 퇴행’이라는 대재앙의 씨를 뿌린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동안 우리 단체는 입이 아플 정도로 ‘조중동 종편’의 부당성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종편 추진 중단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방통위에는.. 더보기 이전 1 ··· 2731 2732 2733 2734 2735 2736 273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