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배달 민족'의 인정 유재하 - (1987)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11월 첫 주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날이 점점 건조해지는 느낌인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면접 시험을 치르면서, 시험관 분들의 질문과 농담을 잘 소화하지 못하고 너무 정직하게(?!) 대답을 한 것 같아서 조금은 울적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자신을 수양해야겠습니다. 평소 말할 때 포장을 잘 해야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20년 넘게 익은 행태라는 것이, 시골 할아버지처럼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융통성을 발휘하기 참 어렵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배달'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원래 에 들어가면, 경향신문사의 전국 각지 지사/지국을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일이 있는지 검색.. 더보기 이전 1 ··· 2750 2751 2752 2753 2754 2755 2756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