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PD를 정권홍보 도구로 전락시키지 말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28일 ‘G20 방송 광풍(狂風),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더 이상 기자, PD를 정권홍보 도구로 전락시키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G20 홍보성 보도를 비판했다. 새노조는 성명에서 “KBS가 요즘 봇물 터진 것처럼 쏟아내고 있는 G20 관련 방송은 광풍(狂風)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며 “‘G20 서울회의’. 물론 중요한 국제행사이고 그 의미를 방송이 충분히 조명해야 하지만 지금 K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른바 ‘묻지마식’ G20 방송 홍수는 그 정도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KBS는 지난 7월3일 ‘G20 특별기획-희망로드 대장정’시리즈를 시작으로 ‘특별기획 국가탐구 G20’(총 12편), ‘G20 특별기획 세계정상에게 듣는다’(총 7편.. 더보기 이전 1 ··· 2787 2788 2789 2790 2791 2792 279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