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차라리 조중동, 매경, 한경에 다 주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숫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특혜 시비 차단을 위해 사업자 수가 많아져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부터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3~4개라는 구체적 숫자까지 제시했다. 종편 사업자 선정 주체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야당측 위원들은 이 ‘여당안’에 불쾌한 반응이다. 3~4개 발언을 한나라당의 정략으로 규정하며 반박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 뷰스앤뉴스가 25일 한나라당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여권 기류를 전한 게 발단이다. 이 관계자는 “특정 1~2개사에게만 종편 허가를 내줄 경우 특혜 논란이 일 것이 분명해 조중동뿐만 아니라 매일경제 등 종전 신청사들에게 여건만 갖추면 모두 허가를 내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허가를 받은 모든 .. 더보기 이전 1 ··· 2786 2787 2788 2789 2790 2791 279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