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리랑TV 12억 투입한 양방향 방송 실제 참여자 수십명 호화출장으로 물의를 빚고 물러난 방석호 사장 지시로 아리랑TV가 100만명이 가입한 앱을 통해 전세계에 한국을 알린다는 취지로 6억원을 들여 추진한 쌍방향 프로그램의 실시간 참여자가 수십명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내부심의위원도 당장 하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아리랑TV는 지난해 9월 형식적인 입찰을 거쳐 같은 외주사에 다시 6억원을 주고 제작을 맡겼다. 하지만 방 전사장의 비리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문체부,방송통신위와 금감위,국세청은 무리한 사업지시를 한 방 전사장과 제작진들의 책임을 묻기 보다 거꾸로 내부고발자들의 자료유출만 문제로 삼고 있다. 13일 경향신문이 확인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아리랑TV가 총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송하고 있는 쌍방향.. 더보기 이전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