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는 비약적으로 성장해 GDP 규모는 세계 15위이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일류 기업도 많습니다.그러나 6명 중 1명은 연간 1000만원도 안되는 가처분소득으로 살고, 4가구 중 1가구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때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냈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8일 “소득 양극화로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박탈감은 한계에 이르렀다. 더 이상 분배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소득 양극화, 임계점에 다다르다쪽방촌 주민은 쉼터서 끼니, 부자는 수십만원짜리 만찬환란 이후 자산·소득 불평등 악화… ‘증세’ 대안으로 떠올라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론’ 둘러싼 세계 학계 논쟁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9일 후.. 더보기 이전 1 ···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