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 실종자 수색 분수령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유 전 회장의 전 측근 ㄱ씨는 23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 전 회장은 정치인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며 “회사 돈을 사과박스 2개에 가득 채워 유 전 회장에게 직접 전달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날 유 전 회장의 자택과 청해진해운 및 관계사 사무실, 유 전 회장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유병언 전 회장,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검찰, 유병언 관련회사 10여곳 압수수색… 거액 비자금 포착“오대양과 세모그룹까지 들춰내 정부 무능 덮으려 한다”금융권 수천억 대출 과정 '부실' 없었나유씨 일.. 더보기 이전 1 ···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