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6년 전 'PD수첩' 제작진 또 징계? MBC, 6년 전 'PD수첩' 제작진 또 징계? MBC가 6년 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제작진을 인사위원회에 다시 회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혼란 등을 야기했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이 MBC 사측의 징계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뒤 MBC가 재차 징계 수순을 밟는 데 대해 PD협회는 “부관참시”라고 반발하고 있다. MBC는 2008년 4월 방송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조능희 PD 등 4명을 오는 7일 열리는 인사위에 회부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이 취임한 뒤 열리는 첫 번째 인사위다. MBC는 이 사실 확인을 미흡하게 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두 차례 사과방송을 하는 등 회사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를 제기했다. 제작진의 징계.. 더보기 이전 1 ··· 796 797 798 799 800 801 802 ··· 3002 다음